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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융 FAQ? 이런게 있을런지요?

작성자 김주철 날짜 2022-08-10 15:43:39

요즘 해외금융에 관한 질문들이 많이 받으실텐데 정리 부탁합니다.

일일이 질문드리기 뭐해 찾아 보는데 없는것 같더군요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그동안 자주 문의 주신 내용 정리해 드립니다.

해외금융 이해를 돕기 위한 FAQ

1.해외금융 직구가 무엇인가요?

해외 인터넷쇼핑몰(아마존, 알리바바 등)에서 가전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을 직구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 물품 뿐만 아니라 주식이나 보험 등의 금융상품도 직구가 가능합니다. 한국 금융시장에 들어와 있지 않은 글로벌 선진금융사의 우수한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2.해외금융 가입시 법적인 문제는 어떻게 되나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해외금융사의 상품을 온라인, 우편, 팩스 등으로 가입하거나 해외 직접방문 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감독규정 제1-6조 외국보험회사와의 보험계약 체결방법)

또한 해외금융상품에 가입하기에 국내 은행에서 해외금융사로 달러를 송금해야 합니다. '일반 송금'은 5만불까지 신고 없이 송금할 수 있지만, 5만불 초과시에는 한국은행에 신고하여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해외보험료 송금'의 경우에는 한국은행에 신고하지도 않고 송금액의 한도 제한도 없습니다. (외국환거래규정 제7-45조 신고의 예외거래)

3.해외금융상품과 국내상품을 비교할 때 얼마나 차이가 나는 가요?

저축상품의 경우, 40세 남자가 5년간 1억 납입 후 65세부터 100세까지 연금으로 인출할 경우, 국내상품은 매년 810만원씩 총 2억9천만원(원금의2.9배)을 받지만, 해외상품은 매년 2,200만원씩 총 10억7천만원(원금의 10.7배)을 받습니다.

보장상품 종신보험의 경우, 50세 남자가 종신 10억원을 보장받으려면 국내에서는 총 7억4천만원을 납입하지만 해외상품은 2억9천만원만 납입하면 됩니다. 무려 4억5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 믿기지 않지만 엄연한 현실입니다.

4.해외금융이 이렇게 좋은데 국내 금융사(은행,증권,보험)에서는 왜 제안하지 않을까요?

금융소비자가 우편 등의 방법으로 역외보험을 구입하는 것은 허용되어 있지만 보험설계사들의 중개 판매행위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역외보험에 대한 홍보나 광고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보험상품에 관해 정보를 유통하는 설계사의 개입을 차단했기 때문에 일반 금융소비자가 우수한 해외보험을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와 해외의 차이가 매우 커서 만일 설계사를 통해 광범위하게 판매된다면 국내보험산업은 위기를 맞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려는 금융당국의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5.인터넷을 검색하니 해외금융의 경우 국내상품처럼 금융감독원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되어 있던 데요?

국내에 들어와 있지 않은 해외상품을 국내금융감독기관이 관리하거나 보호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오래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 John이 국내상품을 구매했을 때 미국금융당국에서 "당신이 구입한 한국보험상품을 우리 미국보험국에서 보호해주지 않는다"라 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해외금융은 당사국의 금융감독국에서 당연히 보호해 줍니다.

6.고액을 해외로 송금할 경우 세무조사와 관계가 있나요?

해외금융상품에 대한 송금은 외환관리법상 규정대로 송금합니다. 국내상품을 고액으로 가입했을 때 세무조사와 무관한 것처럼 해외금융상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세무조사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7.아무래도 해외상품이라 좀 불편하지 않을까요?

가입자는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본인 계약을 항상 조회할 수 있으며, 국내소비자에게 가입을 안내하는 해외 금융사들은 자체 한국팀이 있기 때문에 한국어 소통이 가능합니다.

8.홍콩의 금융시장 앞으로도 계속 괜찮을까요?

서구 국가들의 글로벌관점에서 홍콩과 서울 중 어디를 더 불안해할까요? 한국은 현재 전세계 유일한 교전국입니다. 홍콩은 뉴욕, 런던과 더불어 세계3대 금융허브 중 하나로서 금융관련 제도나 관습이 발달되어 개인의 사유재산을 지키고 늘리는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저율관세나 외환자유로 인해 기업활동에도 매우 유리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홍콩의 위상을 두고 정치적으로 대립하기도 하지만 실리적으론 미중 양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일국양제 체제입니다. 또한 홍콩에 상주하는 글로벌금융기업들은 대부분 법인을 버뮤다, 케이먼등 조세회피지역에 두고 있기 때문에 홍콩의 위상변화와 관계없이 고객들의 자산은 안전하게 지켜집니다.

9.주변에 물어보니 해외금융에 대해 막연히 우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이미 가입하신 분에게 물어보세요. '해외금융상품을 우편으로 가입할 수 있고 송금 제한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에게 물어보면 아무래도 부정적인 피드백만 받으시게 됩니다.

만약 어떤 분이 나에게 해외금융 어떻냐고 문의해 왔다면, 뭐라고 답 하시겠습니까? 나도 잘 모르는데 좋다고 추천하기가 쉽지는 않겠죠. 잘 모르기 때문에 "조심해라, 혹시 문제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게 당연합니다. 우리말에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분야를 잘 아는 전문가에게 물어 보셔야 합니다.

10.세금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국내에서는 국내법이, 해외에서는 해외법이 적용됩니다. 홍콩의 경우는 개인소득세 외에 일체의 세금이 없습니다, 금융관련 세금이 전혀 없으며 양도세 상속증여세도 없기 때문에 개인의 재테크에서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나중에 해외에 가입한 상품에서 인출하여 국내로 돈을 들여오면 국내법에 의거 차익에 대해 세금부과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국내상품대비 가성비가 크기 때문에 세금을 내더라도 훨씬 유리합니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해외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인출하면 국내세금과 무관합니다.

11.해외금융상품이 국내보다 우수한 이유는 뭘 까요?

첫째로 금융시장구조 차이입니다. 해외선진금융은 '완전경쟁시장'으로서 국내보다 5배 많은 보험사들이 무한경쟁구조에서 고객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반면 국내 보험산업은 소수 보험사의 독과점구조로 되어 있어서 고객은 한마디로 '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초기 마스크대란이 전형적인 독과점시장의 모습입니다. 사고 싶어도 줄 서서 그것도 매우 비싼 가격으로 마스크 구매했던 것 기억하시죠? 그후 수많은 업체들이 생겨나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하면서 지금은 KF94마스크를 2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완전경쟁시장이 되었습니다. 국내보험산업은 '대재벌의 독점자본과 금융기관, 금융감독기구가 결탁한 일종의 거대한 카르텔'로 결국 금융소비자들만 제대로 수익을 얻지 못하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둘째로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환경의 차이입니다. 금융시장이나 상품에 대한 규제, 자산운용에 대한 규제, 해외투자관련 규제, 외환에 대한 규제 등 해외선진금융시장에 비해 불리하기 때문에 기울어진 운동장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해외선진금융사들의 신용도는 어떤 가요?

저희가 추천해드리는 해외금융사들은 전세계 랭킹1위 회사 및 S&P 500에 속해 있고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나 스탠다드앤푸어스 등에서 A등급을 받는 초 우량 회사입니다.

국내금융사들과 비교해 안전성, 신뢰성, 자산규모, 회사의 역사 등에서 더 우수한 회사들로써 사실상 국내금융사들보다 안전합니다. 혹시 파산할 경우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금융사들도 인수회사를 통해 보호를 받게 됩니다.

13.절세, 상속증여에 있어서 해외금융 상품을 활용하면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상속증여세 없는 국가의 상품구조, 국내 상속증여세법의 국세부과제척기한, 보험상품의 계약자 및 피보험자 변경 옵션, 해외은행에서 개인계좌 개설, 해외금융자산 5억이내일 경우 신고가 필요 없는 점 등을 믹스하면 합법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 나옵니다.

이 솔루션은 국세청 세무조사20년 경력의 베테랑세무사가 운영하는 세무법인에서 검증한 것으로서 현재 귀하의 세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인 세무사에게 이 부분을 문의해도 그분들이 모르고 있는 차별화된 방법입니다.

14.해외금융상품을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금융소비자 개인이 해외보험사에 직구(직접구매) 형태로 진행합니다. 그러나 금융소비자들이 어떤 회사, 어떤 상품, 어떤 방법으로 하는 지를 모르시기 때문에 저희 인트로듀서를 통해서 안내 받으시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권사본과 영문주민등본이 기본서류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해외보험사에서 서류가 오면 몇 군데 서명하여 우편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서류 발송 후 1주일 이내에 은행에서 보험사계좌에 직접 달러로 송금하게 됩니다.

심사를 마치고 계약이 확정되면 주소지로 보험증권이 전달되며, 이후 보험사 홈페이지에 고객등록을 하면 본인의 가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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