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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Tax Plan "병원연구소"

매년 6월이 되면 한 해 동안 열심히 모아둔 현금 중 일부를 한꺼번에 지출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바로 ‘종합소득세’ 납부 월이기 때문이지요. 세금은 한번에 줄일 수 없기 때문에 계획을 세워 ‘관리’를 해야 합니다. 현명한 원장님이라면 우리 병원의 상황에 맞추어,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Tax Plan을 도입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병원연구소”를 통해서 말입니다!

 

병원연구소 설립 시 혜택

병원연구소를 설립하게 되면 연구소에서 사용한 비용에 대해서는 추가로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의 인건비로 1억원을 사용하셨다면, 종합소득세를 납부할 때 2,500만원을 바로 공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2,500만원은 납부할 세금에서 제외되는 것이지요.

 

병원연구소 설립 사례

병원연구소의 다양한 설립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정형외과는 직원 수 약 90명 규모로 지역에서는 꽤 알려진 병원입니다. 개인병원이지만 대학병원급 측정 및 수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멀리서도 많은 환자분들이 내원하는 병원입니다. A정형외과는 대학병원 및 준종합병원 규모의 병원들과 연계한 별도의 임상활동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연구 결과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연구원들에 대한 지원도 늘리고자 병원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연구를 지원하는 인력들은 전임연구원으로 배정하였고 연구를 총괄하는 원장님은 겸임 연구소장으로 지정하여 연구소와 병원 업무 모두를 수월하게 보실 수 있도록 자문하였습니다. 겸임 연구소장은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전임 연구원들은 모두 공제 대상에 해당되므로 연간 7천만원의 세금도 추가로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B재활의학과는 직원 수 약 50명 규모로 일반진료 뿐 아니라 스포츠 선수들의 재활을 진료하는 병원입니다. 진료파트의 인력뿐 아니라 지원파트의 인력도 10여명 이상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술도 진행하지만 스포츠 선수들의 재활을 돕고자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진료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주니어부터 프로 선수까지 각 스포츠 분야에 맞는 재활방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술 없이 빠르게 재활할 수 있는 진료가 B재활의학과의 큰 특징입니다. 원장님의 활동 이력과 주요 진료 방향, 근무하는 스텝들의 학력과 경력을 감안하여 연구원 4명으로 재활의학연구실을 설립하여 매년 5천만원 정도의 세금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장님과 스텝들의 병원내/외부 활동을 연구소에 담아 마케팅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준비하는 2023년 종합소득세 관리!

병원연구소에 관해 가장 많은 상담이 들어오는 시기가 종합소득세 납부 직후인 6월에서 7월 사이입니다. 그 시기가 지나면 여러가지 바쁜 업무들로 인해 연구소 설립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잊어버리게 되지요. 미팅을 하다 보면 올해 안에만 연구소를 설립하면 올해 지출한 연구비를 모두 공제 받을 수 있다고 알고 계시는 원장님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병원연구소는 설립한 바로 다음날부터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바로 연구소 설립을 준비하는 것이 내년 소득세를 관리할 수 있는 훌륭한 전략이 됩니다. 오늘의 작은 행동이 내년 6월 원장님을 미소 짓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