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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Tax Plan "병원연구소"

어느덧 2023년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원장님들은 1년 동안의 매출과 비용을 집계하여 내년 6월에 납부할 종합소득세를 체크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많은 병원에서 연말이 되면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세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문의가 들어옵니다. 안타깝게도 한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지요. 그렇지만 지금 바로 절세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플랜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병원연구소”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병원연구소란?

‘연구소’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OECD 국가들 대부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있고 이에 대한 베네핏으로 세금을 줄여주는 아주 명확한 구조의 제도입니다.

예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직원이 20명인 A병원 원장님은 매년 2억원의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분납을 해도 적지 않은 금액이지요. 만약 A병원이 병원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연구원 3명으로 병원연구소를 운영하는 B병원은 연구원들의 인건비로 매년 1억 6천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인건비는 당연히 비용으로 경비처리가 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연구원에게 지급한 금액의 25%인 4천만원은 원장님이 납부할 종합소득세에서 차감도 해줍니다.

비슷한 규모의 A병원 원장님은 2억원의 세금을 내지만, B병원 원장님은 1억 6천만원만 납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4천만원이면 준대형 세단을 하나 바꿀 수 있는 금액이네요. 어떤가요? 굉장히 큰 혜택임이 느껴지시나요?

 

병원연구소 설립 조건은?

'병원연구소 설립을 위해서는 적절한 공간과 연구인력 확보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연구원은 개인용 책상과 의자가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별도의 컴퓨터를 구비해 두셔야 합니다. 연구원의 전공은 관련 없으나 전문대졸 이상이라면 연구원 선임에 유리합니다. 병원마다 공간과 인력 현황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병원연구소 설립 가능여부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판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연구소는 있으나 운영관리가 안된다면?

만약 이미 병원연구소를 운영하신다면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병원은 근무형태의 특수성 때문에 온전히 연구소를 운영관리하기가 다른 업종에 비해 쉽지 않습니다. 이에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우리 병원이 연구소를 잘 운영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준비하는 2024년 종합소득세 관리!

병원연구소에 관해 가장 많은 상담이 들어오는 시기가 종합소득세 납부 직후인 6월에서 7월 사이입니다. 그 시기가 지나면 여러가지 바쁜 업무들로 인해 연구소 설립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잊어버리게 되지요. 미팅을 하다 보면 올해 안에만 연구소를 설립하면 올해 지출한 연구비를 모두 공제 받을 수 있다고 알고 계시는 원장님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병원연구소는 설립한 바로 다음날부터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되어 내년 소득세 납부 때 반영이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 바로 연구소 설립을 준비하는 것이 내년 소득세를 관리할 수 있는 훌륭한 전략이 됩니다. 오늘의 작은 행동이 내년 6월 원장님을 미소 짓게 만듭니다. 지금 바로 상담을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