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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낳는 거위 플랜(2부)_평생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4-04-30 13:50:54

평생 황금알 낳는 해외유배당 보험,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번엔 지난 글(매년 원금의 10%를 평생 받는 황금알 낳는 거위플랜, 들어 보셨나요?)이어서 이런 형태의 상품을 어떻게 활용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말씀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10년 동안 납입을 하고, 5년을 거치해서 16년째부터 매년 납입한 것만큼을 100세까지 계속해서 인출을 해도 돈이 남았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수익률은 6~7%. 해외에서는 거대 금융회사들이 이 정도의 수익은 기대할 만한 근거들이 있었습니다.

 

자, 이런 구조라면 예를 들어,
45세 부모가 15세자녀를 피보험자로 해서 자신의 연금용으로 10년 동안 10만불씩 납입하고(총 100만불납입), 16년째부터 10만불씩을 90세가 될 때까지 30년간 인출합니다 (10만 x 30년 = 300만불)
그 시점에 예시되는 해약환급금은 대략 230만불이죠. (계약 후 45년 시점, 부모 90세, 자녀 60세)
이 시점에 상속 또는 증여를 통해 자녀에게 계약자 변경을 해서 이 자산의 소유권을 넘겨줍니다.

그러면 부모가 받던 10만불을 자녀가 60세부터 계속 이어받아서 자녀의 연금을 쓰다가 사망을 하면, 그 시점의 해약환급금을 또한 손주에게 물려주실 수 있는 거죠.
 

 

방금 설명해 드린 상품은 피보험자를 세 번까지 바꿀 수 있지만 요즘 나오는 상품들은 계약자 및피보험자 변경 횟수 제한이 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즉, 처음에 부모가 만든 돈을 이런 형태로 계속해서 계약자와 피보험자를 변경해 가며 대대손손 가문의 종자돈으로 쓸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계약자 및 피보험자를 변경할 수 있게 한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
이렇게 하는 것이 고객 입장에서는 당연히 좋은데, 회사 입장에서도 이게 좋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만기가 되었다고 남은 돈을 고객이 인출해서 가버리면 그 돈이 다시 회사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죠. 남은 돈이 상품 안에 있어야 회사도 남은 돈이 운용되는 것의 10%를 셰어받을 수 있잖아요. 시장에서는 그런 자금을 유치하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걸요.
 

둘째,
홍콩은 상속세, 증여세, 이자소득세, 양도소득세가 없습니다.

감세나 비과세라는 표현도 하지 않습니다. 아예 그런 항목 자체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관련된 사람들의 싸인과 필요서류만 들어오면 끝입니다.
한국이라면, 당장 세금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지 않으시나요?

 

그러면 다음 편엔 해외 유배당보험상품의 세금 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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