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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금융사가 알려주지 않는 해외선진금융의 진실– 중간 정리 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3-25 13:38:02

국내금융사가 알려주지 않는 해외선진금융의 진실

– 중간 정리 편

 

2024년 4월부터 저희가 연재해온 ‘해외 선진금융 칼럼 시리즈’가 어느덧 22편에 이르렀습니다. 그간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신 덕분에, 하나하나 정성껏 써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다룬 내용을 정리하는 중간 점검의 시간으로, 왜 저희가 이 주제를 다루게 되었는지, 그리고 해외 금융상품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돌아보고자 합니다.

 

해외금융상품은 특별한가요? 아니요, 오히려 ‘당연한 것’입니다.

저희가 해외 금융 상품을 본격적으로 접한 지도 벌써 11년째입니다.
사실 처음엔 “정말 이런 게 가능해?” 싶었던 상품들이, 지금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배당률 6~7% 수준의 유배당 보험, 꾸준히 정기 인출되는 저축 상품들이 대표적이죠.

물론 주식이나 금, 코인처럼 단기간 급등하는 자산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상품들의 매력은 ‘꾸준함’과 ‘안정성’, 그리고 ‘예측 가능성’에 있습니다. 말하자면 ‘합리적인 상품’, 바로 그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 ‘합리적’이라는 표현이 국내 금융 상품과 비교하면 꽤 인상 깊게 다가오게 됩니다.
오히려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많은 것들이, 사실은 당연하지 않았던 것임을 점차 알게 되면서 새로운 기준들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유배당보험의 장점은 꾸준히 그 수준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아주 오래오래 말입니다)

 

당연하다고 알고 있던 당연하지 않은 것들

아래는 그간 칼럼에서 다뤄왔던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하나하나 짚어보시면, 왜 많은 분들이 해외금융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1. 유배당 보험, 왜 우리에겐 사라졌을까요?

국내에서는 지금도 보험은 기본적으로 무배당이라고 알고들 계시지만, 해외에는 유배당 상품이 흔하게 있습니다. 심지어 중국, 필리핀, 스리랑카 같은 나라에도 유배당 상품이 많습니다. 배당이 금융회사의 가장 근본적인 역할 같은 거니까요. 그게 우리나라엔 없는 거죠. 배당을 꾸준히 쌓아서 주느냐, 공시이율이나 고객이 선택한 투자 결과를 받느냐는 큰 차이 아닐까요?

 

2. 보험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보험은 해약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시죠?
사실은 보험도 사고팔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인슈딜’이라는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연금보험의 매매가 가능해졌습니다.
해외는 사망보험까지 포함해 대부분의 보험이 제3자에게 양도 가능합니다. .(단, 국내는 사망보험금이 없는 연금상품에 한해서만 가능, 해외는 모두 가능)

 

3. 미성년자 사망보험금, 해외는 다릅니다.

국내에선 15세 미만 어린이의 사망보험금은 무효입니다. 범죄 예방이라는 명분이 있죠.
하지만 해외에서는 생후 15일만 지나면 모든 보험의 피보험자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국내에서도 범죄로 인한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범죄예방이라는 논리보다, 보험의 본질에 충실한 시스템이죠.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일까요?

 

4. 피보험자 변경, 왜 안 될까요?

해외는 피보험자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상품을 끝내지 않고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 복리효과는 물론, 회사 입장에서도 계속해서 유지수수료가 발생하니 서로 윈윈입니다.
국내는 이런 변화조차 허용되지 않죠.
이게 왜 이상하다고 생각을 해야 하나요? 서로 좋은 거면 안 하는 게 이상한 거 아닐까요?

 

5. 고객 프로모션, 우리와 정반대입니다.

국내에서 ‘프로모션’이라 하면, 설계사에게 인센티브가 돌아갑니다.
해외는 다릅니다. 고객이 혜택을 받습니다.
보험사가 고객에게 직접 프로모션 형태로 납입금을 할인해주는 구조입니다.
‘그 돈을 고객에게 쓰면 안 될 이유가 있을까요?’

 

6. 원금 보장형 투자 보험, 정말 없습니다?

국내에선 투자상품에 가입하려면 “손실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다”는 서명을 반드시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외엔 원금 보장형 투자 상품이 존재합니다.
리스크를 감당할 여력이 없거나 은퇴를 앞둔 분들에겐 훨씬 더 적합한 구조입니다.
해외 금융선진국에는 원금이 보장되는 합법적인 투자 상품도 존재합니다.

 

7. 원금체증형 평생인출 저축보험?

해외에는 평생인출을 해도 원금이 조금씩 늘어나는 저축보험 상품들이 많습니다.
국내 연금들은 어떨까요? 연금 개시를 하기 전에 100이 쌓여 있다고 해 보시죠.
이 적립금에서 매년 5씩 받는다고 하면, 적립금 (또는 해약환급금이) 20년 만에 0이 되는 상품이 많습니다. 물론 살아 있으면 연금을 계속 주는데 해지하면 받을 게 없는 거죠.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100이 쌓여 있으면 회사는 5를 주고 나서 95를 주식이나 채권으로 운용해서 수익을 낼 수도 있고, 대출을 해서 이자를 받을 수도 있죠. 그렇게 이자가 얼마가 생겼으면 내 환급금에 더해주면 되죠. 만약 4가 쌓이면, 100
5 + 4 = 99. 내 해약환급금에 99라고 찍으면 그만입니다. 왜 95가 찍혀야 할까요?

 

진짜 이상한 건 해외가 아니라, 우리가 익숙해진 ‘국내 시스템’

이상한 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해외금융선진국의 상품들이 특별한 게 아니라, 국내 상품들이 그리 상식적이지 않은 것입니다.

눈이 하나 밖에 없는 사람들 세상에선 두 개의 눈을 가진 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듯, 영화 [트루먼 쇼]에서 주인공이 세트장 안의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자라왔지만 사실은 그 세상이 단지 세트장 안의 세상이었듯, 우리는 보험회사만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외국보험사 적극적 영업 사실상 금지)와 정책으로 그저 우리나라 안에서 온 세상 보험상품이 다 같은 줄 알고 살아온 것입니다.

이제는 자동 번역이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누구나 스스로 밖의 세상 상품들이 어떤 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배당, 피보험자 무제한 변경, 증권 분할, 다통화 옵션, 사망보험금의 미니 신탁기능, 잠금기능, 프로모션 등의 내용을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죠.

시대가 세계화, 인터넷의 단계를 넘어서 AI와 자동 번역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는데 이제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습니다.

국내 회사들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해서 해외 고객들도 가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국가적으로도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이쯤 되면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해외 상품이 특별한 게 아니라, 국내 상품이 얼마나 불합리했는가?

우리는 국내 금융회사를 보호하기 위한 규제 속에서,
외국 보험사는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한 시장에서,
선택지가 없는 구조 속에서
"이게 전부인 줄" 알고 살아온 셈입니다.

마치 영화 <트루먼 쇼> 속 주인공처럼 말이죠.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자동번역, 인터넷, AI… 정보는 열려 있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배당, 피보험자 변경, 분할 증권, 다통화 옵션, 신탁 기능, 잠금 기능, 고객 대상 프로모션…
이 모든 것이 실제로 존재하는 기능이며, ‘가능한 구조’입니다.

 

자본은 나를 위해 일해야 합니다.

소중한 돈을 맡기는 주체는 우리입니다.
이제는 자본이 나를 위해 일해야 할 시간입니다.
내가 자본을 위해 일하는 구조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요?

국내 금융사들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고, 해외 시장과 당당히 겨룰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 변화는 ‘정당한 질문’과 ‘건강한 의심’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고객들은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맡기는 것인데,
자본이 나를 위해서 일하게 해야지, 내가 자본을 위해서 일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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