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나라 상속/증여 인사이트 시리즈 ①
“2025년, 상속세 제도가 바뀝니다 – 지금 확인하시죠”
의사나라는 지금까지 의사 선생님들의 병원 운영과 자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히 많은 선생님들께서 상속과 증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의사나라는 선생님들의 재정적 안정을 돕고, 미래 자산 승계에 대한 전략적 준비를 지원하고자 이메일 연재 시리즈 〈의사나라 상속/증여 인사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세법 요약이 아니라,
실제 의료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설계 방향을 함께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의사나라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 세무사·회계사·변호사 자문단의 칼럼과 분석자료도 함께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주제: 상속세, 과세 체계 자체가 바뀝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상속세를 부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공제 조정이 아니라,
누가 얼마를 받았는지 기준으로 과세하는 ‘유산세 → 유산취득세’ 방식의 대전환입니다.
구분 |
기존 방식 (유산세) |
개편 방식 (유산취득세) |
과세 기준 |
피상속인의 전체 유산 총액 |
상속인별 취득 재산 |
공제 적용 |
유산 전체에 일괄 공제 |
상속인별 개별 공제 |
세부 영향 |
공제 설계 복잡, 자녀 수 고려 어려움 |
다자녀 유리, 예측 가능한 구조 |
📌 예시
자녀 2명과 배우자가 있고, 총 유산이 20억인 경우,
기존에는 약 1억 3천만 원의 세금이 나왔지만,
개편안 적용 시 세금이 아예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 직업군 ‘의사’에게 중요한가요?
의사 선생님들은 일반 직장인에 비해 더 큰 자산, 복잡한 자산 구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병원 명의의 부동산, 현금성 자산, 비상장 지분, 고액 보험 등이 얽혀 있을 경우,
국세청은 이 구조를 고위험군으로 간주하고 세밀한 검증에 나섭니다.
또한, 자산을 후세에 이전할 때
단순히 “증여세를 적게 낸다”는 관점이 아니라
형제 간 분쟁, 유류분 청구, 소득세 및 종부세 영향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제도 개편은
그동안 복잡했던 구조를 좀 더 정밀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회이자,
사전 컨설팅을 통해 세금과 분쟁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개편안,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세무전문가 이상호 세무사는 최근 유튜브에서
“상속세가 자녀 수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자녀가 많을수록 공제가 누적되어 상속재산이 20억이 넘더라도 세금이 ‘0원’이 될 수 있는 구조임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자녀가 한 명 뿐인 경우, 기존보다 오히려 세금이 늘어날 수 있다고도 경고합니다.
또한 주요 언론에서는
이번 개편안이 중산층 이상 가정에 실질적 절세 효과를 줄 수 있는 전환점이지만,
고액 자산가 편중 효과에 대한 논란도 있다고 지적하며
정책 변화에 발맞춘 사전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시리즈 예고 – 다음 주부터 이어지는 이야기들
의사나라 상속/증여 인사이트 시리즈는
총 10편의 주요 주제를 기반으로 매주 발송됩니다.
회원님의 자산 상황과 직결된 이슈들을 사례 중심으로 깊이 있게 다룰 예정입니다.
다음 회차부터는…
상속·증여는 단순한 ‘세금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안정과 미래 자산 운용 전체를 설계하는 문제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회원님께서 불필요한 세금과 불필요한 갈등을 동시에 줄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정보와 방향을 제시드리고자 합니다.
향후 칼럼에는 의사나라의 상속·증여 전문 세무사·회계사·법률 전문가들의 분석과 실무 조언도 함께 실어드릴 예정입니다.
늘 그렇듯, 궁금하신 점이나 개별적인 상황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시면
의사나라 상속/증여 상담센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병원의 오늘, 가문의 내일을 준비합니다.”
– 자산승계를 준비하는 의사를 위한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