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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융


국내 금융사가 감추고 싶은 해외선진금융의 불편한 진실

해외직구 역외보험

잃어버린 20년,
흔적없이 사라진 유배당 보험

무배당 vs 유배당 보험이란?

출처: 교보라이프플래닛 공식블로그

 

보험료를 운용해서 생긴 이익을 고객한테 나누어 주면 유배당, 안 나눠주면 무배당 보험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무배당은 배당이 없으나 유배당보다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싸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국 유배당 시장 현황

Milliman Research Report
Participating business in Asia 2016

 

2016년 발행된 밀리만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은 다른 아시아시장과 달리 무배당 보험이 지배적이며, 신규 출시 유배당보험의 비율이 겨우 1.65% 정도인 반면, 싱가폴과 홍콩은 각각 60%~50%의 비율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2024년 현재, 사실상 국내에서는 유배당보험이 완전히 사라졌다 고 봐도 무방합니다.

 

보험업법 개정과 함께 사라져간 유배당보험

"2006년 보험업법 시행규칙 유배당 보험 상품 활성화 발목 잡고 있어"

대다수 선진국 '유배당보험-무배당보험'상품 함께 공존…개정 나서야                     

  2023.01.25 소비자경제 기사전문

 

금융당국과 정부는 무배당 일색인 국내 보험시장 상품 다양화를 위해 보험업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 정부는 지난 2006년도 고객을 위한다는 취지하에 보험업법 시행규칙을 90:10 비율로 개정 했다. 그러면 보험회사는 상품을 설계하고 운영할 동기가 부족하다. 기를 쓰고 운영 했더니 가져갈 수 있는 최대 수익이 10%라면 유인이 약할 수 있다. 2006년 보험업법 시행규칙이 유배당 보험 상품 활성화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무배당은 배당이 없으나 유배당보다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싸다는 장점 이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유배당 보험이 아예 없어서 무배당 보험과 비교를 할 수 없다. (이하 생략)

반 값 보험료에 환급률은 두 배?

* 국내 M사 달러종신보험 vs 해외 S사 달러종신보험

국내 보험사들의 논리대로라면 무배당보험이 무조건 더 싸야 정상인데, 오히려 해외 유배당보험보다 두 배가 더 비쌉니다. 도무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종신보험이니 해당 국가의 사망률이 국내보다 현격하게 낮아서 일까요? 사실 우리나라의 사망률은 21년 기준 OECD국가중 가장 낮은 0.58%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 논리도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지난 20여년간 유배당보험이 사라진 틈을 타 국내 보험사들이 계속해서 보험료를 올려왔다 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경과기간별 환급률은 최소 2배에서 100세 시점에는 6배까지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이 국내에서 직구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해외 유배당보험이 보험료는 국내 무배당의 반값, 경과기간별 환급금은 최소 2배가 넘는 믿지 못할 일이 해외 금융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상식이 되어 왔습니다.

평생 달러로 월세 받는 금융 건물주 플랜

이른바 ‘강남부자보험’으로 유명한 해외에서 직구로 가입가능한 유배당 저축상품 중 일시납으로 가입후 2년차말부터 매년 원금의 5%씩 평생 찾아쓸 수 있는 상품의 예시표입니다. 일시납으로 2억원(실제 USD로 가입)을 납입후 약 2년 거치 후 약 40년간 원금의 5%인 1천만원(환율상승분 미반영)을 매년 수령하고도 약 4억5천만원을 남겨 자손에게 상속할 수 있습니다. 총환급률은 원금의 약 4.3배이며 내부수익률은 연 5.5%를 예시하고 있습니다.

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나?

  • 우리나라는 1990년대 중반 OECD가입으로 해외보험의 가입이 전격 허용되었습니다.
  • 하지만, 해외선진금융상품과 경쟁력이 없는 국내보험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위와같이 보험업감독규정이 개정되었습니다. 바로 광고를 하기 위해선 장래의 이익배당에 관한 예시와 국내 다른 보험사와의 비교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조항으로 인해 외국보험사는 사실상 홍보행위를 할 수 없었고 지금까지도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라 청구가 어렵거나 돈을 잘 안줄까 걱정되시나요?

  • 해외 금융 상품 가입을 망설이는 대부분의 국내 고객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청구시 보험금 받기가 국내보다 어려울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입니다.
  • 위 도표는 2021년 기준 당국에 접수된 국내보험사와 홍콩보험사의 총 민원건수의 비교표 입니다.
  • 국내는 총 5만여건이 발생했고 보험사당 약 1,000건의 민원이 접수된 반면, 홍콩은 총 약1,200건의 민원이 발생했고 보험사당 겨우 7건 정도의 민원 만이 접수 되었습니다. 심지어 홍콩에 등록된 보험사는 한국보다 무려 3배가 많은 160개사에 달합니다.

상상 그 이상의 가능성, 해외선진금융

대한민국은 80년대부터 IT와 제조업을 국가산업으로 육성하여 현재 글로벌 선두에 위치하고 있지만 금융은 여전히 국가의 보호하에 있는 유치산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홍콩과 싱가폴은 지역적 장점을 극대화하여 중개무역과 금융산업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전세계 5대 금융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답을 찾지 못했던 많은 금융 문제들을 해외 선진 금융 시장의 혁신적인 해결책을 통해 상상 그 이상의 가능성을 만나보십시오.